여수시에 있는 베네키아 호텔.
시청근처에 있습니다.
베네'키아' 입니다. (베네치아 아님.)
여행을 자주다닌 편이 아니라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는 없지만
그래도, 숙박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식! 호텔에서 눈 뜨자마자 대충 준비해서
먹으러 갈 수 있는... 호텔조식.
평소에는 아침을 안먹지만,
여행다닐때는 부지런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먹고 힘이있어야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재미도 있는 것 같아서요.)
저한테 중요한 베네키아호텔의
조식 후기를 말씀드려보자면,
식당자체가 큰편이 아니라서 늦게 가면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해 주셔서 일찍 갔습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음식주변이 깔끔했습니다.
메뉴는 큰 호텔 처럼 다양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있을건 있는 편입니다.
밥, 국 (2번 먹었는데 다른국이나왔어요), 식빵, 모닝빵(굽는기계있음),
쨈.버터(일회용), 야채샐러드(+드레싱),
스프(쇠고기크림스프? 온도가 미지근해서 아이한테 줄떄 호- 안해도 될 정도라서 넘좋았어요.)
,커피머신, 주스, 우유, 씨리얼(초코첵스 있었어요), 김치, 고기반찬,
달걀스크램블(우유맛이 많이아는 부드러운 스크램블.짠기없음.),
요플레, 호박죽, 과일, 도시락김.
이정도?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아침 많이 먹는 편 아닌데.. 간이 세지 않아서 많이 먹었어요.
손갈만한 메뉴는 없는거 같은데... 싶으면서도 고기반찬에 밥,국,김치,김
이렇게 조화로 먹고 식빵에 쨈발라서 가져온 스크램블 사이에
넣어서 먹고(크림스프도 같이), 마무리 과일 , 커피?
이렇게 먹으면 다 먹게 되더라구요.
호텔예약은 호텔스 컴바인에서 여수시 호텔 검색해서
예약했습니다.
방안 가구중에 냉장고가 들어가있는 문이 좀 오래되보여서,
아쉬웠지만 화장실이 넓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샤워부스 안도 넓어서 아이들 같이 들어가 씻겨도 넉넉한편.)
침대높이는 높았어요.( 매트리스가 높고, 베게 푹신한편)
바닥에도 난방이 들어와 뜨끈뜨근- (잘때는 수건 널어놓고 잤어요. 건조햇!)
옷장이 좁고 긴형태로 작은편이지만,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주차장! 올라가는 통로가 좁아서 조심조심 해야 해요..
주차대수가 많은편이 아니지만, 부족하면
호텔근처 공용주차장 그곳으로 주차하면됨.
(주차장 결제영수증지출하면 프론트에서 정산해주심.)
결제후 확인 버튼을 눌러야 영수증이 나옵니다.
고용주차장 가는길에는 cu편의점도 있습니다.
(멀지 않습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저렴한 방으로 골라서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호텔 바로 앞에는 바다가 쫙 보이는데
햇빛이 바다에 닿아서...반짝반짝...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침산책도 추천드립니다.
나름 만족했던 호텔베네키아 호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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