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손뜯는 버릇이 있어서 예쁜 손톱이 될 수 있는 젤네일을 넘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화예약을 잘 못하기도 해서...
(뭔가 전화예약하고 둘이서 한시간 넘게 있는 상황이 좀 부담되기도 했습니다.)
미용실예약이랑은 좀 다른 느낌의 네일샵 예약하는 그것이.
너무 떨렸어요...(전화주문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네이버예약도 잘 되어있고, 시간만 잘 맞춰서
가면 되니깐 소심이들한테는 좀 편해졌죠?
스타일도 사진으로 고를 수있고...
드디어 예약을 했습니다.
디자인? 스타일은 우선 기본만 생각했어요.
손톱모양 잡고 좀 더 길러서 예쁘게 아트하지라는 생각으로
기본젤컬러 받기위해 예약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컬러차트 보면서 색을 골랐습니다.
혼자 색상 골랐는데 나중에 같은계열의 더 예쁘게 발색 되는 컬러로
바꿔 보여주셨는데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받아본다는 말씀은 안드렸고 손톱길러보려고 한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29,000원 저렴한 편이라서 끝난다음 계좌이체 했습니다.)
우선 손톱모양 정하고 손톱길이 정리 후 큐티클 정리했습니다.
여기서, 처음 네일샵 방문하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팁!
큐티클 정리를 요즘 네일샵에서는 드릴로 정리하지만,
니퍼로 정리하고 라인을 잡습니다.
그때 아프면 100% 피봅니다...
원래 아픈건가..? 하고 참지 마세요...
살이 짤리는 거에요.
딱딱 소리내면서 큐티클이 잘 잘리기도 하는데,
아닌걸 정리하면 아픈거고 피나는 겁니다.
아! 큐티클 정리할 때 사용하는 드릴은 안아픔니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받아보니 간질한 느낌정도 에요.
하지만, 드릴 정리도 잘하는 분 아니면 나중에 오일이 다 흡수되고,
건조해지면 손톱 뺀 나머지 부분이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욥.
그래서 네일 받고 와서 오일 또는 네일밤(버츠비 레몬 버터 큐티클 크림)으로 더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버츠비 레몬 큐티클크림은 레몬 냄새가 진짜 상큼해서
바르기는 살짝 번거롭지만 계속 사용중 입니다.)
피는 봤지만 손톱색상도 마음데 들게 예쁘게 반짝거려서,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본 부분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가고 아무는데 오래걸려서...
다음 네일샵은 평을 더 알아보고 가려고 합니다.
오픈채팅말고 네이버 예약 되는 네일샵 더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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